-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성인 요오드 권장섭취량을 150µg, 상한섭취량을 2,400µg으로 두고, 대한갑상선학회 권고안은 자가면역갑상선염이 의심될 때 저요오드 식이를 교육하도록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미역과 김 같은 해조류를 일률적으로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202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은 성인 요오드 권장섭취량을 하루 150µg, 상한섭취량을 2,400µg으로 두며 갑상선호르몬제인 레보티록신은 아침 공복에 먹는 것이 기준이다. 식사 조정과 복약은 진료한 의료기관에서 이뤄진다.
근거는 정부 섭취기준과 학회 권고안, 약학정보원 복약안내 세 가지다. 2026년 10월 열람 기준으로 2025년 12월 발간된 보건복지부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과 2023년 대한갑상선학회 무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 진료 권고안, 약학정보원 복약안내를 바탕으로 했다. 국가건강정보포털과 식약처 식품영양성분 자료는 열람되지 않아 식품별 요오드 함량은 쓰지 않았다.
학회 권고안은 대상을 좁혀 말한다. 만성 자가면역갑상선염이 의심되는 환자에게 저요오드 식이를 권장하고 고요오드 건강보조식품은 피하도록 교육하라는 내용이며, 해조류와 해산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지 않도록 하라는 취지다. 이는 해조류를 끊으라는 문구는 아니다.
요오드는 부족해도 넘쳐도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될 수 있다. 권고안은 결핍과 과잉 모두 무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한국인의 66.3%가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을 넘겨 섭취하는 것으로 소개한다.
병원마다 안내 표현은 다르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치료 중인 환자에게 김, 미역, 다시마 등의 섭취량을 제한하고 다시마환 같은 약제를 중단하도록 안내한다. 서울아산병원은 해조류를 전면 제한하지 않되 다시마를 갈거나 달여 먹는 과량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 이처럼 표현이 갈려 개인별 기준은 진료한 의료기관에서 정해진다.
복약에서는 흡수가 핵심이다. 학회 권고안은 레보티록신을 반드시 공복에 먹도록 하며 아침 식사 60분 전이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약학정보원 안내는 칼슘제와 최소 4시간 간격을 두도록 하고, 권고안은 우유 같은 칼슘이 많은 음식과 커피, 두유가 흡수를 방해한다고 밝힌다.
철분제와 제산제의 간격은 자료마다 갈린다. 약사 매체는 2시간, 병원 약제부는 4시간으로 서로 다르게 적었고 커피와의 분 단위 간격은 국내 1차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비오틴 보충제는 갑상선 검사 전 최소 2일 중단하고 검사자에게 알리도록 약학정보원이 안내한다.
진단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치로 갈린다. 한국인 TSH 참고범위는 0.6~6.8 mIU/L이고, TSH가 높고 유리 티록신이 정상이면 무증상 저하증이며 6.8~10은 경증, 10 초과는 중증으로 분류된다. 심평원 통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5년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는 723,831명이었다.
확인은 대한갑상선학회 진료 권고안과 약학정보원 복약안내에서 가능하다. 개인의 요오드 섭취 조정과 약 복용 간격은 진료한 의료기관에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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