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발간된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 제9판은 당뇨병 진단에 서로 다른 날의 검사 반복을 요구하며 공복혈당 100~125와 당화혈색소 5.7~6.4%는 전단계로 분류한다
국가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이 100에서 125 사이로 나온 사람은 당뇨병 환자가 아니라 당뇨병전단계로 분류되며, 확진은 다른 날 검사를 반복해 가려진다.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 제9판은 공복혈당 126 이상을 진단 기준의 하나로 둔다. 확진 검사는 내과 외래의 혈액검사로 이뤄지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검진 사후관리를 따로 안내한다.
당뇨병과 전단계의 경계는 2025년 6월 발간된 학회 지침이 정한다. 이 지침은 당화혈색소 6.5% 이상과 공복혈당 126mg/dL 이상, 포도당부하 2시간 후 200mg/dL 이상을 당뇨병 진단 기준으로 든다.
전단계는 이 기준에 못 미치는 구간으로 따로 규정돼 있다. 같은 지침은 공복혈당 100~125와 당화혈색소 5.7~6.4%를 전단계로 보고, 포도당부하 검사에서 나오는 내당능장애도 여기에 넣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웹진도 2023년 3월호에서 같은 구간을 전단계로 안내했다.
한 번의 수치로 당뇨병이 확정되지는 않는다. 지침은 진단 확정에 서로 다른 날의 검사 반복을 요구하며, 같은 날 시행한 검사 두 가지 이상이 기준을 넘으면 바로 확진할 수 있다고 정한다. 단일 선별검사가 전단계로 나와 당뇨병이 의심되면 다른 방법의 선별검사를 추가한다.
추적 검사의 주기는 선별 기준에서 일부만 확인된다. 지침은 위험인자가 있는 19세 이상 성인과 35세 이상 모든 성인을 선별검사 대상으로 보고, 선별검사가 정상이면 매년 다시 받도록 권고한다. 다만 전단계로 판정된 사람의 고정된 재검 간격은 지침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생활 관리 목표는 체중에서 가장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지침은 과체중이나 비만인 전단계 성인에게 체중의 5% 이상을 감량해 유지할 것을 권고하며, 체질량지수 23 이상은 선별검사 위험인자에 포함된다. 메트포르민은 같은 대상에서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제한적 권고에 그친다.
검진 이후의 관리는 공단 사후관리와 병원 진료로 나뉜다. 2024년 7월 공단 웹진에 따르면 공복혈당 126 이상이거나 혈압이 140/90 이상이면 우선 상담 대상이다. 공복혈당 100 이상은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다섯 가지 가운데 하나로 다뤄지며, 위험요인이 하나라도 있으면 안내문과 리플릿을 받을 수 있고 24주 모바일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전단계에서 약을 쓸 때의 급여 여부는 확인된 공식 자료가 없다. 추가 검사의 본인부담도 확인된 자료가 없다. 확진 검사는 내과 외래에서 받을 수 있고 준비 서류는 검진 결과통보서이며, 사후관리 문의는 공단 1577-1000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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