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도 폐기능검사 대상일까? 56세·66세면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로 생긴 검사, 당뇨 재검사비는 공짜

  • 정지혜 기자
  • 입력 2026.08.15 09:40
  • 글자크기설정

  • 국민건강보험공단, 2026년 일반건강검진에 폐기능검사 신설…당화혈색소 검사비·진찰료도 면제

 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인데 만 56세 또는 만 66세라면, 검진 항목이 하나 늘었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6년 일반건강검진부터 폐기능검사를 신설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조치로,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연령대 검진 대상자라면 검진 항목에 포함된다.


COPD는 폐 기능이 서서히 나빠지는 만성질환으로,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상당히 진행된 뒤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폐기능검사는 숨을 최대한 들이마신 뒤 강하게 내쉬는 방식으로 폐활량과 기도 폐쇄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조기 발견 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것이 의료계의 설명이다.


또 하나 바뀐 점은 당화혈색소(HbA1c) 검사 비용이다. 기존에는 국가건강검진에서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 의심 범위로 나오면, 확진을 위해 병원을 재방문해 당화혈색소 검사를 별도로 받아야 했고 이 비용은 개인이 부담했다. 올해부터는 이 재검사 단계의 진찰료와 검사비가 국가건강검진 예산으로 지원돼 본인부담이 면제된다.


본인이 폐기능검사 대상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www.nhis.or.kr)이나 The건강보험 앱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 만 56세는 1970년생, 만 66세는 1960년생이 해당 연도 기준 대상이다. 건강검진은 지정 검진기관에서 받아야 하며, 검진표에 폐기능검사 항목이 포함돼 있는지 접수 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복혈당 수치가 애매하게 나왔던 경험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당화혈색소 재검사를 무료로 받아보는 것도 방법이다.

ⓒ 케이메디컬뉴스 & kmedical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비급여 비율 높을수록 ‘공통매입세액’ 안분 계산이 절세 가른다”… 2기 예정신고 10월 26일, 확정신고 1월 25일
  • “도수치료 실손 되나”… 7월 관리급여 전환, 수가 4만 3,850원·본인부담 95%·연 15회 한도
  • “병원은 이제 ‘문화’를 치료한다”… 할랄 푸드부터 기도실까지, K-의료의 새로운 병기
  • “연휴에 문 여는 병원 어디?”… 응급의료포털·119·129로 찾는 법
  • “똑같은 치료인데 왜 가격이 다르죠?”… 급여 vs 비급여 완벽 정리
  • “당신의 통증, 마디가 틀어지면 삶이 흔들립니다”… 목동 41타워마디튼튼의원의 ‘정밀 치료’
  • “5만 건의 숙련도와 AI의 정밀함이 만났다”… 김포속편한내과의 압도적 검진 역량
  • “결과를 만드는 것은 장비가 아닌 전문의의 시선”… 기분좋은피부과 배병기 원장의 고집
  • 2026 병의원 마케팅, ‘물량 공세’ 지고 ‘원장 브랜딩’ 뜬다
  • 오케이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 내과·심장혈관흉부외과 협진으로 ‘지역 의료 질’ 높인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나도 폐기능검사 대상일까? 56세·66세면 올해부터 국가건강검진에 새로 생긴 검사, 당뇨 재검사비는 공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