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은 풍진 면역이 없는 가임기 여성에게 임신 최소 1개월 전 접종을 안내하며, 성인 MMR·수두 백신은 2026년 10월 현재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니다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이 풍진 면역이 없으면 임신하기 최소 1개월 전에 MMR 백신을 맞고, 접종 뒤 4주 동안 피임해야 한다. 수두 면역이 없으면 접종 뒤 최소 1개월 피임이 필요하다. 성인 MMR·수두 접종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의료기관에서 본인이 비용을 낸다.
근거 자료는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정상임신관리(임신 전 관리), 홍역·볼거리·풍진, 수두와 대상포진 항목이며 각각 2026년 8월 10일, 3월 31일, 5월 11일에 최종 업데이트됐다. 소관은 질병관리청이고 국가예방접종 지원 범위는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이 정한다. 이 기사의 기준은 2026년 10월 현재 게시 내용이다.
포털 임신 전 관리 항목은 풍진, 수두, B형간염 면역 여부가 임신 초기 기본 검사에 들어 있지만 임신 전에 미리 확인해 면역이 없으면 백신으로 면역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풍진은 임신 1기에 감염되면 약 85%에서 태아 기형이 생기고 20주 이후 감염은 선천성 기형이 드물다. MMR 접종 대상에는 모든 영유아와 임신 전 가임기 여성이 들어간다.
홍역·볼거리·수두·풍진 백신은 독성을 줄인 생백신이어서 임신 중에는 금기이고 수유 중에는 문제가 없다. 임신 사실을 모르고 접종한 경우 임신중절이 필요하지 않다는 미국 CDC 권고를 포털이 인용한다. 불활성화 백신과 변성독소는 임신 중에도 접종할 수 있고, 인플루엔자 백신은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맞을 수 있다.
수두는 만 13세 이상이면 4~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는 일정이 포털에 나와 있고, 임신부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은 접종 금기다. 임신 20주 이전 감염은 선천 수두 증후군 위험이 있고, 출산 전후 5일 사이 감염은 신생아 치명률이 약 30%에 이른다.
백일해 백신인 Tdap은 임신 27~36주 접종이 권장되며 매 임신마다 맞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포털은 적는다. 성인은 생애 최초 1회 Tdap 접종 뒤 10년마다 Td 또는 Tdap을 추가하도록 권장된다. 독감 예방접종은 임신 중에도 권고되고, 임신부 인플루엔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다.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 규칙 별표 2는 본인 희망에 따른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비급여로 분류해, 임신 전 항체검사와 성인 접종 비용에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 표(2025년 6월 30일 기준)에서 성인 MMR, 수두, Tdap, B형간염은 빠져 있다. 2026년 국가예방접종 지침은 13세 이상 수두 백신 접종 비용을 상환하지 않는다고 적었다.
혼인 전 건강진단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에 근거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고, 보통 풍진검사와 B형간염 검사가 포함되지만 항목과 비용은 지역과 기관마다 다르다. 확인은 관할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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