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주사’ 정체는 납 해독제… 킬레이션 53만 개 중 73%가 의원으로
중증 납 중독 치료용으로 허가된 킬레이션 주사제가 피로 회복과 항노화, 혈관 청소를 내세운 비급여 주사로 쓰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3년부터 2026년 8월까지 공급된 에데트산칼슘디나트륨 주사제 53만 1,230개 가운데 73.3%인 38만 9,470개가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들어갔다. 대한의사협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근거 없는 효능 홍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