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샘추위와 새 학기 스트레스로 무너진 생체 리듬… 경옥고·공진단으로 기혈 보강해야
3월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시작이지만, 우리 몸은 급격한 변화에 몸살을 앓는 시기다. 낮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꽃샘추위와 건조한 대기, 그리고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겹치면서 인체의 항상성이 쉽게 무너진다. 특히 3월은 ‘시작’의 달인 만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가 면역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주범이 된다.
면역력은 외부에서 침입하는 병원균에 저항하는 우리 몸의 최전방 방어막이다. 이 방어막이 약해지면 구내염이 반복되거나 감기가 몇 주간 지속되고, 심한 경우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활동을 재개하며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단순히 ‘봄을 타는 것’으로 치부하기에는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가 엄중하다.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새롭게 둥지를 튼 서울온한의원 민성훈 원장은 “봄철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정작 면역세포에 쓰일 에너지가 고갈된다”며 “특히 3월의 피로는 단순 춘곤증과 구별해야 하며, 장내 면역력 저하로 인한 배탈이나 설사,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동반된다면 즉시 기력을 보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봄의 활력을 깨우는 한방의 지혜: 경옥고와 공진단
민성훈 원장은 봄철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한 대표적인 처방으로 경옥고와 공진단을 제안한다.
- 경옥고: 인삼, 생지황, 백복령, 꿀을 72시간 이상 달여 만든 경옥고는 진액을 보충하고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탁월하다. 건조한 봄바람과 미세먼지로 인해 호흡기가 약해진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보약이다.
- 공진단: 사향과 녹용이 주재료인 공진단은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원기를 신속히 회복시킨다. 민 원장은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직장인이나 새 학기를 맞은 수험생처럼 단기간에 집중력과 체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경우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설명한다.
■ 개개인의 체질에 맞춘 ‘온(溫)’기 있는 진료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민성훈 원장은 “한의사의 정확한 진찰을 통해 현재 허약해진 장부가 어디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보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구로디지털단지역 접근성 높인 ‘서울온한의원’
최근 문을 연 서울온한의원은 구로디지털단지역 6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1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민성훈 원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역 주민들의 면역 건강 파수꾼이 되겠다”며 “3월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정당한 한방 치료를 통해 활기찬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